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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겠지" 돌아다녔다간 오미크론 확 퍼져…전문가 "코로나 검사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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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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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9 2021/12/1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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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시내에서 수천명의 시민들이 코로나19 봉쇄 조치에 항의하며 행진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오미크론의 증상이 가벼워 보통의 감기 증상만 있더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해외 감염병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가디언에 따르면 팀 스펙터 영국 킹스칼리지대 유전역학 교수는 전날 BBC 라디오에 출연해 오미크론의 증상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스펙터 교수는 "최근 보고에서 알 수 있듯 오미크론의 증상은 가벼운 것이 대부분"이라며 "약 1000건의 오미크론 확진 사례를 조사한 결과 콧물, 두통, 피로, 재채기, 인후염 등의 증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이 가벼운 감기로 여겨질 위험이 있다"며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미국에서 오미크론 43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흔한 증상으로 기침·피로감·콧물·충혈 등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다만 진행 중인 연구에 따라 특정 변이가 다른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실제로 초기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델타보다 전파력이 세지만, 증상은 비교적 덜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직 오미크론이 나이, 예방 접종 상태, 건강 상태 등 요소에 따라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려진 바는 많지 않다.

스펙터 교수는 "특히 오미크론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런던에서 감기 증상을 겪는 이들은 코로나19에 걸렸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면서 "(증상을 겪는 이들은)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미크론으로 인해 더블링 현상이 이틀하고 반나절마다 일어나고 있다. 오미크론은 이미 런던에서 지배종"이라면서 "오미크론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지배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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