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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고위험국가 지정…20일부터 국민·거주자만 입국許 - 백신 접종 무관 PCR 음성 요구…입국후 2주간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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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프랑스에 이어 독일도 영국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통제 조치에 나섰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이날 영국을 코로나19 고위험 국가로 지정하고, 19일에서 20일로 넘어가는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독일 국민 및 거주자, 환승 승객을 제외하고 모든 영국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독일 국민 또는 거주자라 하더라도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음성이 확인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가 요구되며, 입국 후엔 의무적으로 14일 동안 자가격리해야 한다. 앞서 프랑스 역시 18일 0시부터 영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프랑스 국민과 거주자, 그리고 그 가족들만을 입국 대상으로 하며 ‘필수적인 방문 사유(Essential Reason to visit)’가 있어야 입국이 허용된다. 학생이나 의사 등 직업과 관련된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입국할 수 있다. 하지만 관광 또는 사업상 출장 등 비(非)필수 사유에 따른 입국은 사실상 금지했다. 프랑스는 출발 48시간 이내였던 코로나19 검사 시한을 24시간으로 단축하고, 입국 후 7일 동안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다만 음성 결과가 확인되면 격리 기간은 2일로 단축된다. 입국자들의 자가격리 확인 여부 및 검사 결과 제출 등은 온라인 등록 시스템을 통해 추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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