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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첫 사망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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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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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7 2021/12/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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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 효능이 10주 뒤에 크게 떨어진다는 영국 보건 당국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4일 오전 서울 은평구 청구성심병원에서 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12.04 mironj19@newspim.com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오미크론 변이 유증상 감염자 중 백신 접종 종류를 보고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화이자 백신 1·2차 접종 후 3차까지 맞고 10주가 지난 유증상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예방효능은 기존 70%에서 45%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화이자로 1·2차 접종을 완료하고 모더나로 3차 접종을 한 뒤 9주가 지나도 면역 효능은 70~75%를 유지했다고 당국은 전했다. 

비록 자료 분석 인원이 적어 구체적인 수치의 정확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이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면역 효능에 모더나 부스터샷이 화이자 보다 좋다는 바를 시사한다. 

이밖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초기 접종을 완료하고 3차 부스터샷으로 화이자를 맞은 사람의 10주 뒤 면역효능은 기존 60%에서 35%로 급감했다. 모더나는 45%로 나타났다. 

3차 접종 후 2달 반이 지나면 면역 효능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4차 백신 접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최근 60세 이상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등 감염 고위험군에 대한 4차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영국 보건안전청의 매리 램지 면역 부문 책임자는 현지 매체 인디펜던트에 "현 백신 정책을 바꾸는 데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더 파악한 후에 수정해도 늦지 않다"고 권고했다. 


호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첫 사망자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국제공항의 텅빈 해외 출국장. 항공 승무원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고 있다. 2021.11.30 [사진=로이터 뉴스핌]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 보건 당국은 전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 관련 첫 사망자가 시드니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며, 기저질환들을 갖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보건 당국은 사망한 남성의 기저질환이 무엇인지 등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전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오미크론 사망자를 포함해 총 6명이다. 사망자는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NSW)주와 빅토리아 등 인구가 많은 지역에 집중됐다.

이날 NSW, 빅토리아, 퀸스랜드주에서는 910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아나스타샤 팔라셰이 퀸스랜드주 총리는 "비록 신규 확진 사례 수치가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의 의료체계에 영향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가 전파력은 강해도 중증·사망 위험은 크지 않다는 예비 연구 결과들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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