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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만난 이재용 "6G 선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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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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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8 2021/12/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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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뉴삼성’의 차기 먹거리로 보고 내부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는 뜻을 거듭 분명히 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6세대(G) 이동통신 개발 현황을 묻는 질문에 “통신도 백신만큼 중요한 인프라로 통신·백신은 비슷한 면이 있어 선제로 투자해야 아쉬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론상 5G보다 최대 50배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6G는 데이터 지연이 거의 없는 초고속·초지연 통신을 기반으로 플라잉카·메타버스·만물인터넷(IoE) 등을 구현할 ‘꿈의 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아직 6G에 대한 국제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삼성·LG 등 국내기업은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무엇보다 미·중 패권경쟁의 파편을 고스란히 맞고 있는 글로벌 업계 1위인 중국 화웨이를 누르고 최강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도 읽힌다.

이재용 부회장은 또 “우리나라는 저출산으로 신생아가 40만명 이하이고, 중국은 대졸자가 500만명이 넘는 상황”이라며 “미국과 중국이 탐내는 좋은 인재를 키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이 모두발언에서 고(故) 이병철 선대회장을 언급하며 ‘인력 양성’을 강조한 데 따른 언급으로 풀이됐다.

이날 오찬엔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주식회사 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이사 등 ‘청년희망 온(ON) 프로젝트’에 참여한 6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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