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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 2024/03/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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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비보존이 신약후보물질 'VVZ-2471'의 경구제의 신경병성 통증 임상 2상에 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보존의 경구용 통증·마약중독 치료제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임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병성 통증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시험책임자인 박휴정 마취통증학과 교수는 환자들에게 위약 또는 VVZ-2471을 4주간 하루 2회(100mg, 150mg) 투여하며 VVZ-2471의 진통 효능을 시험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비보존이 신약후보물질 'VVZ-2471'의 경구제의 신경병성 통증 임상 2상에 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비보존] npinfo22@newspim.com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이 완치된 후에도 통증이 만성화되는 신경병성 질환으로 치료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두현 비보존 대표는 "VVZ-2471은 경구용 진통제로서 오피란제린 주사제와 보완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며 "수술 직후에는 수술 부작용으로 오심·구토가 심해 진통제를 경구로 복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주사제를 사용하고, 부작용이 줄어드는 시점부터는 VVZ-2471을 경구 투여하면서 수술후 통증을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는 용량 결정 시험을 겸해 임상 진행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신경병성 통증에 대해 먼저 임상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수술후 통증에 대해서도 임상 2상을 개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VVZ-2471은 비보존의 다중-타겟 신약발굴 원천기술로 발굴된 후보물질이다. 앞선 비임상 연구를 통해 급만성 통증·마약중독 치료에 대한 탁월한 효능이 입증됐다. 비보존은 지난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VVZ-2471 임상 1상에서 400mg 캡슐을 하루 2회, 7일간 투여하는 용량에 대해 내약성과 안정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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