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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에서 30일 HL만도(204320)에 대해 "마의 4%"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0,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신윤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이 이번에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HL만도(204320)에 대해 "3Q23 매출액 2.1조 원(+7.7% YoY, +1.6% QoQ), 영업이익 815억 원(+6.4% YoY, +5.9% QoQ)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 3Q23 영업이익률 3.8%로 6개 분기 연속 4%를 하회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 3분기 북미 BEV 선도 고객사의 중국공장 재정비에도 불구하고 원재료비 안정화 및 우호적 환효과 등에 기인한 4%대 영업이익률 회복이 기대됐던 만큼 당분간 주가 약세 흐름이 이어질 전망. 현대차 ABS 리콜 관련 당사 귀책 사항은 아직까지 파악된 바 없음. 하지만 잠재적 품질비용 발생 가능성 부담이 명쾌히 해소되고 있지는 못함"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4Q23 실적은 매출액 2.2조 원(+1.2% YoY, +4.1% QoQ), 영업이익 928억 원(+63.2% YoY, +13.9% QoQ)을 기록할 전망. 3위 고객사 GM의 UAW(전미자동차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이 9월 중순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현대차/기아 역시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연말에 Q보다는 P에 집중하는 판매전략 전개를 시사한 바 있음. 이에 따라 동사의 4Q23 북미시장 외형 성장성을 보수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 다만 원재료비 하향안정화 추세와 북미 BEV 선도 고객사 생산정상화가 동반되면서 분기영업이익률 4%대 달성에는 재도전할 수 있을 전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2년10월 7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3년4월 57,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5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1.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현대차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6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3.10.30 목표가 50,000 투자의견 BUY

- 2023.09.20 목표가 60,000 투자의견 BUY

- 2023.07.27 목표가 65,000 투자의견 BUY

- 2023.07.06 목표가 65,000 투자의견 BUY

- 2023.04.24 목표가 57,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3.10.30 목표가 50,000 투자의견 BUY 키움증권

- 2023.10.30 목표가 52,000 투자의견 BUY 하나증권

- 2023.10.30 목표가 60,000 투자의견 BUY 한국투자증권

- 2023.10.24 목표가 52,000 투자의견 BUY KB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