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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87 2016/10/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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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케 상장논란과 관련한 핵심사항은 2가지로 보여집니다.
1)상장시 시총
2)상장 후 셀트와 합병비율

아시다시피 이 2가지는 매우 깊은 연관관계가 있으며, 서로 영향을 미치는 관계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럴까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미 합병비율은 셀케를 설립하면서부터 셀케와 셀트와 계약을 트면서부터 정해져있다고 봅니다.
서회장님도 이미 셀케를 설립하면서 당연히 향후 셀트와의 합병을 생각했을 것이고 합병시 자신의 통합지분율까지 고려해서 셀케의 가치를 정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사고의 흐름이죠.


1)상장시 시총
먼저 셀케의 상장시 시총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일반적인 기업의 가치평가를 이야기해보죠. 
일반적으로 상장할 정도의 수준에 올라온 기업은 그 가치를 평가할 객관적 지표가 많이 있습니다. 
모두가 다 아는 매출액, 순이익, EVA, EBITDA 그리고 각 지표의 성장율(증가율) 등이죠. 이중에 가장 중요하고 일반적인 것이 순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입니다.
따라서 순이익이 있으면 거기에 동일업종 상장사들의 PER을 감안하여 시가총액을 추정할 수 있고, 성장율(증가율)이 업계 타기업비해 특별히 높거나 낮다면
그걸 가감해주면 적정 시가총액으로 추론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삼바같은 곳은 순이익이 없으니 전세계에서 듣도보도못한 가치평가방법으로 예상시총을 구하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기본적으로 셀케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예상시총이 구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업계 PER보다는 셀케PER을 더 참고할 수 있습니다.
오늘기준으로 장외 셀케 주식정보를 보니,
주가 41,800
시총 4조6500억
주식수 111,187,880
PER은 202
 - 수익은 230억기준으로 계산, 참고가 될지 모르겠으나 국내 유통업계 평균 약 20


여기서 잠깐,, 셀트 PER 76인데 현재 셀케 장외PER이 202면 고평가로 생각합니다. 
수치상으로 봐서 PER을 셀트와 비슷하게 맞춘다면 대략 시총은 2조~2.5조 정도가 적당해보이네요. 
셀트의 약 25% 수준입니다. 
물론 셀케주주님들은 PER 202는 미래성장성까지 감안된 것이다라고 하시겠지만 셀트와 셀케의 미래성장성은 정확히 일치합니다. 
(부당하던 하지 않던 셀트가 상장주식시장에서 종합평가로 현재 PER이 76이면 셀케도 그 범위를 벗어나긴 힘들다고 봅니다.)
셀트성과(매출/이익)은 국내성과 빼고 100% 셀케를 통해 나오며 셀케 성과역시 셀트를 통해서만 나옵니다.
셀케가 셀트외 다른 제약회사의 해외판매를 하고 있다면 평가기준은 달라지겠지만요.


2)상장 후 셀트와 합병비율
그 다음 합병비율을 볼까요?
일반적으로 합병비율은 두 회사의 현재가치에 두 회사의 미래가치(역시 성장성 등)을 포함해서 산출하여 비율을 매기는데, 앞에서 이야기한데로 미래성장성은
같을 수 밖에 없기때문에 현재가치, 즉 셀트시총과 셀케 상장예상시총으로 비율을 정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대충 셀트(10)-셀케(2.5) 가 나오나요?
FI가 주장하는 셀트의 60%는 개소리입니다.


다시 앞에서 한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저는 이 비율이 이미 셀케가 설립되어 셀트와 계약을 맺으면서 이미 결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양사가 매출대비 수익배분조건을 이야기 했을 것이고 그것이 바로 기업가치를 비율을 나눈 것이죠.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는 비율입니다. 이미 결정되었고, 바꿀 수 없는 현실에서보면 수긍해야 합니다.

FI 60%를 원한다구요? 셀트주주입장에서는 핵심역량이 아닌 판매중개 정도 역할을 하는 셀케를, 그리고 셀트만 바라보는 셀케를 25% 쳐주는 것도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매출없이 어려울 때 역할 해준것은 논외로 합니다, 그걸 수치로 환산해달라면 음.. +@로 각자 생각해보시죠)

*참고로 업계마다 각기 다른 프로세스가 핵심역량이 됩니다.
일반적인 기업의 가치프로세스를 기획-상품개발(R&D)-제조생산-물류-판매로 본다면 제조, 유통, 판매, 통신, 금융 각기 다른 업종에서 핵심프로세스는 달라집니다.
제약업에서는 어떤가요? 판매가 핵심역량인가요 아니면 상품개발-제조생산이 핵심역량인가요?


정리하면,,
전 FI가 60%를 원한다는 말은 개수작이라고 생각하지만, FI가 시총 6조를 원한다는 말은 맞다고 보고 또 지지합니다. 
왜냐구요?

셀케 시총 6조라는 말은 셀트 시총 24조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니까요.(야호!!)
--> 셀케 FI야~ 6조 인정받고 싶으면 셀트주가를 올리는게 답이야 바보야!!

이제 합병비율 논란과 그에 따른 셀트 누르기라는 황당한 이슈는 사그라들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글중에 잘못된 부분은 지적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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