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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에이치테크(239890)] 업황 둔화에도 빛나는 OLED 소재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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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 2022/06/2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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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공급으로 21년 매출액 전년대비 181% 증가


LG디스플레이향 OLED 소재 업체 피엔에이치테크의 21년 매출액은 241억원(+181% YoY)으로 크게 늘었다. 모바일 OLED용 고굴절 CPL(Capping layer)을 2Q21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영향이다. 작년에는 스마트폰 패널 3천만대 이상, 약 100억원에 해당하는 분량의 CPL을 공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37억원(흑자전환, 영업이익률 15.1%)을 기록했다. 매출액도 늘어 고정비를 상쇄했고, CPL은 자체 특허 기반이어서 타 소재 대비 이익률이 높기 때문이다.


기존 소재 사용량 증가와 신규 소재 공급까지 차근차근 커지는 중


올해는 LG디스플레이 E6-3 라인 가동과 스마트폰 고객사의 신모델 효과로 고굴절 CPL 출하량이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경쟁사인 BOE의 하반기 북미 고객사향 패널 출하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LG디스플레이가 이 물량을 대체하게 되면 피엔에이치테크의 소재 출하도 예상보다 크게 늘 것이다. 작년대비 중소형 OLED용 red prime, red/blue host 등 매출액도 소폭 증가할 것이다. 신규 소재 공급 효과도 예상된다. 고가의 OLED TV에 채택되는 패널에 피엔에이치테크의 blue host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비록 1Q22 기준 2,000달러 이상(OMDIA 기준) 고가 OLED TV 판매량 비중은 26%로 높지 않지만 내년 TV 라인업 다변화, 고성능 패널 적용 확대로 blue host 매출 증가세는 계속될 것이다.


시장을 아웃퍼폼하기 시작할 22년


피엔에이치테크의 22년 매출액 증가율은 60% 내외로 추정돼 OLED 패널 시장 성장률(10% 내외)을 크게 상회할 것이다. 피엔에이치테크가 peer 소재 업체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는 이유다. OLED 시장 규모는 20년 306억달러(+22% YoY), 21년 432억달러(+41%)로 지난 2년간 빠르게 확대했지만 올해는 세트 수요 둔화와 신규 어플리케이션의 부재로 성장이 더딘 상황이다. 신규 소재 공급도 준비 중이다. Blue prime, YAG 등 고객사의 소재 국산화에 맞춰 공급하는 소재의 가짓수가 늘어나면 큰 폭의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한투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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