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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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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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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3 2023/12/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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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이 가속화 됨에 따라 향후 배전기기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스마트 공장을 통해 늘어나는 글로벌 배전기기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12월14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중저압차단기 공장 건설을 위해 1173억원을 투자키로했다.신공장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게 되며 내년 4월 착공해 2025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고도의 자동화 설비 등을 도입한 스마트 공장으로 생산 능력은 2030년 기준 약 1300만대 수준이다. 이에 따라 HD현대일렉트릭의 생산 능력은 현재의 약 두 배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HD현대일렉트릭이 신공장 건설에 나선 것은 밀려드는 주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사우디 소재 설계·조달·시공(EPC) 전문기업과 총 943억원 규모의 변압기와 고압차단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사우디 정부는 총 200억달러의 사업비를 들여 사우디 왕조의 기원지인 '디리야'(Diriyah) 유적지 주변에 최고급 관광시설을 개발하는 대규모 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디리야 게이트'(Diriyah Gate)로 알려진 해당 사업은 '제2의 네옴시티'라고도 불린다.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 전력청과 총 782억원 규모의 전력변압기 9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230킬로볼트(kV) 및 115kV급 초고압 변압기를 2026년 8월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주한 변압기는 산타클라라 지역의 산업용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변전소 증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증시가 2500선을 내주며 지지부진한 가운데서도 전력설비 관련주가 강하게 오르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확대되면서 변압기 교체 수요가 폭발하는데다 국내에서도 전력망 사업 민간 개방, 해상 풍력 투자 등 각종 정책과 수주 모멘텀이 겹치면서 유례없는 호황을 맞고 있다.  

지난 11월24일 코스피 시장에서 HD현대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3.21%) 오른 8만6800원을 기록했다. 또 다른 변압기 관련주인 효성중공업은 8000원(4.24%) 뛰어 19만67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제룡산업은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제룡전기는 4.37% 세명전기는 3.70%, 보성파워텍은 2.56% 올랐다.  

송·배전망 관련주는 최근 전력망 사업의 민간 개방 관련 기대감이 커졌다. 전력망 사업은 한국전력공사(한전)가 독점해 왔는데, 민간에도 문이 열릴 가능성이 생겼다.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초 전력망 사업 민간 개방 내용을 담은 '전력계통 혁신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전은 그간 사업 계획을 세우고 주민들과 협의해 송·변전 설비를 건설하는 등 전력망 구축을 도맡았는데, 이 과정 일부를 민간에 맡긴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혁신대책과 함께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통과를 서두를 방침이다. 

국내 해상풍력 투자와 관련한 기대감이 커지는 것 역시 송·배전 업종 관련 기대감을 키우는 요소다. 대규모 발전 단지 조성 사업은 여러 전력 설비 수요를 동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의 코리오(CORIO)와 비피(bp)가 약 1조5000억원(11억6000만달러)규모의 국내 투자를 확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비피는 한국 남해안 지역에서 개발 중인 해상풍력발전단지 관련 투자를 신고했다. 코리오는 부산과 울산, 전남 등에 2.9GW(기가와트) 규모의 8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변압기 분야도 대규모 수주 소식을 전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사우디 소재 EPC(설계·조달·시공) 전문기업과 총 943억원 규모의 변압기와 고압차단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독립법인 창설 이래 최대 규모 수주다. 

변압기 관련주는 실적 강세와 함께 2분기부터 주가도 가파르게 오르는 중이다. 지난 1월25일 장 중 3만5700원으로 저점을 기록한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지난 17일 장 중에는 8만9800원까지 솟아 152%가 뛰었다. 효성중공업도 변압기 수출 실적이 부각돼 주가가 뛰는 중이다. 지난 8월22일 장 중 20만8000원을 기록해 올해 저점인 6만3900원(3월27일 장 중)에 비해 226% 뛰었다. 이후 고점 부근의 주가 흐름이 이어지는 중이다. 

변압기 업체들은 지난해 이후 중동,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수주가 크게 확대되면서 주가가 지속 상승해왔다. 그러나 미국 전력망 교체가 이제 시작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당분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웃도는 실적을 내고 있다. 지난 3분기에는 85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는데,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고 컨센서스도 약 38% 웃돌았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를 85% 가량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지난 3분기에도 영업익 94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8% 상회했다. 



HD현대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 전력청과 총 782억 원 규모 전력변압기 9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현대일렉트릭은 230kV 및 115kV급 초고압 변압기를 2026년 8월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주한 변압기는 산타클라라 지역의 산업용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변전소 증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IT 기업 밀집 지역인 실리콘밸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산타클라라는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타클라라 시의회는 향후 10년간 4억 달러를 투자해 노후 전력망을 교체하고 신규 변전소를 단계적으로 증설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미국 내에서 4번째로 큰 공공 주도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바이든 정부는 지난 2021년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안(IIJA)을 통해 730억 달러 규모 예산을 송전 및 전력망 현대화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미국 지방 정부 전력망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 공공 프로젝트 입찰에 적극적으로 나서 북미 시장 내 수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3개월간 사우디에서 초고압 변압기 등 총 3천억 원 규모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중동 시장에서도 대형 수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연간 수주 목표를 상향한 바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총 27억 500만 달러 규모 수주고를 올려 연간 수주 목표 31억 8천600만 달러의 약 85%를 달성했다.



HD현대의 전력 기기 계열사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역대 최대 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사우디 소재 설계·조달·시공(EPC) 전문 기업과 총 943억 원 규모의 변압기와 고압차단기, 리액터 등 전력 기기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전력 기기는 디리야 유적지 신도시 개발에 필요한 신규 변전소에 투입될 제품으로 각 제품은 2024년 12월까지 고객사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사우디 정부는 총 200억 달러의 사업비를 들여 사우디 왕조의 기원지인 디리야 유적지 주변에 대규모 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디리야 게이트’로 알려진 해당 사업은 제2의 네옴시티로 불린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사우디에서 잇단 수주 낭보를 전하고 있다. 9월 네옴시티에 투입되는 678억 원 규모의 전력 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이달 초에는 사우디 전력청과 822억 원 규모의 전력 기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사우디는 최근 정부 주도의 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전력 기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공급 능력을 인정받아 최근 대형 수주 계약을 잇달아 따내고 있다”며 “향후 발주되는 사업까지도 수주해 시장 내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철심 제작 공정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한 설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설비 사용 이전에는 최대 6명의 작업자가 손으로 직접 2만장에 달하는 전기강판을 쌓았다. 현재는 1~2명의 검사인력만 공정에 투입되고 있다. 완성된 철심은 자동 이송장비 ‘에어쿠션’을 통해 권선(전압을 바꾸는 장치) 등이 설치되는 조립 공정으로 향하고 있었다. 수백t이 넘는 변압기, 철심 무게를 고려해 에어쿠션은 최대 800t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HD현대일렉트릭의 주력 제품인 변압기는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가정, 공장 등에 송전하기 이전에 전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 전력기기업체는 변압기를 제작할 때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다. 양산형 제품과 달리 발주처의 전력공사 현장에 맞춰 번번이 사양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2020년 800억원을 투자해 500㎸ 변압기 스마트공장을 준공했다. 변압기 스마트공장에는 자동화설비 외에도 다양한 첨단 기술이 도입됐다. 생산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 관리하는 ‘생산운영 시스템(MES)’, 설비 이상여부를 공장관리자에게 즉시 전달하는 ‘설비모니터링시스템(FMS)’ 등이 대표적이다. 생산 현장 곳곳에는 변압기의 3D 도면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 이후 변압기 생산성은 20% 향상됐고, 불량률은 90% 감소했다.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공장 건설을 결정한 2018년 당시 HD현대일렉트릭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여파로 100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악재 속에서도 HD현대일렉트릭은 훗날 전력기기 수요가 늘어날 상황을 대비해 선제적인 투자를 단행했다.HD현대일렉트릭의 판단은 적중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프라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변압기 수요가 증가하자 스마트공장은 풀가동되고 있다. 스마트공장에는 30대가 넘는 변압기가 동시에 제작되고 있었다. 또 다른 3곳의 변압기공장(300㎸, 400㎸, 800㎸)을 모두 포함할 때는 무려 100여대에 달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변압기를 포함해 최대 4년치 납기물량을 확보하고 있다.HD현대일렉트릭 변압기는 해외에서 먼저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공장에서 완성된 제품 중 약 85%는 미국, 캐나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글로벌 고객사는 대규모 정전 사태와 같은 위험 방지를 위해 제조사의 기술력은 물론 납품실적을 중시한다. 진입장벽이 높음에도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초고압 변압기(72.5㎸ 이상)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부사장은 “미국에서 요구하는 대형 변압기 사양을 제작할 수 있는 회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며 “초고압 변압기 기준으로 최근 2년 정도 미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변압기 수주액 1조7877억원을 달성했다. 5년 전인 2018년 전체 변압기 수주액(4578억원)보다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변압기를 포함한 전체 수주액은 3조5165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전체 수주액(3조4155억원)을 일찌감치 뛰어넘었다. 

11월8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과 822억원 규모의 고압차단기 및 리액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김 부사장은 “이달에도 굵직한 프로젝트를 (여러 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 같은 수주 행진에 HD현대일렉트릭은 3분기 매출 6944억원, 영업이익 85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8%, 125.9% 올랐다. 영업이익률은 12.3%에 달한다. 2017년 HD현대일렉트릭이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분기 기준 영업이익률 10%를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부사장은 “고가 제품 위주의 선별 수주를 진행하면서 많은 수주를 획득하고,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말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전력기기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한 고객사는 10년 뒤인 2033년까지 장기 공급계약을 제안하기도 했다”며 “이는 그 때까지도 전력망 투자가 계속 이뤄진다고 고객사가 판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향후 늘어날 수요에 대응해 일찌감치 추가 증설도 진행하고 있다. 울산 공장의 경우 272억원을 투자해 철심 공정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 공정 효율화로 변압기 생산능력이 확대될 시 연간 매출 1400억원의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는 새 보관창고 및 야적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투자비용은 180억원이다. 탈탄소 트렌드에 맞춰 해상풍력사업도 키우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12월 제너럴일렉트릭(GE)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김 부사장은 “다각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내년에는 3조원 이상, 2030년에는 매출 5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력기기 시장의 호황 영향 덕분에 향후에도 꾸준하게 이익이 개선되는 흐름을 유지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10월26일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HD현대일렉트릭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9.8% 증가한 6944억원으로 모든 부문에서 외형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3분기는 조업일수가 감소하는 계절적 비수기지만 주력인 전력기기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개선된 점이 주목할만한 지점"이라고 했다. 

유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5.9% 증가한 854억원, 중국 양중법인의 일부 충당금 설정에도 영업이익률은 12.3%로 크게 개선돼 단일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고마진 수주 물량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모습이고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배전변압기도 수요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분기 신규 수주가 전분기 대비 감소한 점이 우려 요인으로 부각될 수 있으나 절대적인 규모는 최근 분기 매출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수주잔고는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판가 상승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영업이익률 개선 흐름은 중장기적으로 확인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전력기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증설 계획이 발표됐는데 장기공급 계약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면서 향후 물량 확보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생산능력 확대도 가능한 상황"이라며 "시장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데이터가 희소하고 업황 변화를 단편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수출 지표 변화로 나타나는 주가 변동은 좋은 투자 기회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HD현대(267250)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10월25일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2023년 3분기 매출 6944억원, 영업이익 8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8%, 영업이익은 125.9% 늘어났다.영업이익률은 전력기기 시장의 호황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12.3%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10%대를 돌파하며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최고치를 경신했다.제품별로는 전 세계 각국의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변압기와 고압차단기 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2% 크게 늘어났다. 회전기기와 배전기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2.0%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영업이익은 전력기기 시장 호황이 본격화된 이후 수주한 물량이 실적에 반영되며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전력 변압기가 북미와 중동 시장의 호조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3분기 수주는 6억7700만달러를 기록하며 양호한 수준을 이어갔으며, 수주잔고는 39억6700만달러를 채워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했다. 이에 따라 3분기까지의 연간 누계 수주 금액은 27억달러로, 지난 7월 상향한 연간 수주 목표 금액인 31억8600만달러를 연말까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HD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울산과 미국 변압기 공장 증설 계획을 공개했다. 울산 공장에는 철심 공정 통합을 위한투자가 진행 중이며, 미국 알라바마 법인은 조립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생산 능력 확충에 나선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증설을 통해 미국 및 유럽 시장의 변압기 수요 증가에 빠른 시간 내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투자 효과가 본격화되는 2024년 하반기부터는 연간 매출이 2200억원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본격적인 호황기를 맞은 글로벌 송배전 시장 기회를 활용해 변압기 생산 능력을 확충하고, 수익성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며 "더불어 고성장이 예상되는 해상풍력, 에너지솔루션 사업 등 신사업 육성에도 집중해 새로운 성장 활로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944.1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9.77% 증가.영업이익은 854.23억으로 125.77% 증가. 당기순이익은 542.75억으로 46.05% 감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1조9054.92억으로 33.53% 증가. 영업이익은 1905.78억으로 132.96% 증가. 당기순이익은 1204.99억으로 3.90% 증가. 


기존 현대중공업에서 전기전자 사업이 인적 분할돼 재상장된 업체. 전력기기(변압기, 고압차단기 등), 회전기기(회전기, 저압전동기 등), 배전기기 外(배전반, 전력제어,중저압차단기 등) 등을 생산, 판매중. ICT 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분석하여 에너지 소비를 효율화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사업과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한 마이크로그리드 단위의 탄소중립을 실현시키는 에너지 융복합 개발 사업을 에너지 신사업으로 추진중. 최대주주는 HD현대 외(40.04%) 주요주주로는 국민연금공단(14.00%).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044.99억으로 전년대비 16.53% 증가. 영업이익은 1330.41억으로 1266.49% 증가. 당기순이익은 1620.18억으로 336.8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0년 3월19일 484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올 11월30일 908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2월13일 788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닏다.


손절점은 807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4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92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01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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