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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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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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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 2024/01/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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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ABL바이오)가 기술료 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 차기 기술이전 후보 물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임상 중심 회사로 변모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작년 12월29일 한 매체의 통화에서 "기술이전 파이프라인의 임상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개발에 따른 마일스톤을 기대한다"며, "사노피에 기술이전 한 ABL301(파킨슨병) 뿐만 아니라 개발 속도가 빠른 ABL001(이중항체)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총 7개의 임상 파이프라인이 진입해 있다. 7개 중 4개 파이프라인(ABL001·ABL301·ABL202(고형암)·ABL105(면역항암))은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차기 기술이전 파이프라인으로 유방암 치료제인 'ABL103'과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ABL503·ABL111'을 눈여겨보고 있다. ABL103는 국내 권리는 한독이 보유하고 있지만, 그 외 국가들에 대한 권리는 회사가 가지고 있기에 글로벌 기술이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은 연구원은 "위암치료제 'ABL111'은 클라우딘18.2(CLDN18.2) 타겟 이중항체 표적항암제로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다. 현재 많은 임상 파이프라인들이 클라우딘18.2을 타겟해 신약을 개발 중이다"며,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에서도 흔하지 않은 조건의 사노피 계약을 통해 이중항체 분야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망 바이오텍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세계 6위 제약사 '사노피'에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ABL301을 총 1조3652억 원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중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966억 원. 이후 비임상 독성실험 완료 및 임상 1상 첫 투여로 개발 과정이 진전되며 약 600억 원의 마일스톤을 받았다.그동안 에이엘바이오는 기술이전에 따른 지속적인 매출 발생으로 재무안정성을 이루며 수익성을 강화했다. 2016년 설립된 에이비엘바이오는 약 2년 만에 코스닥상장 후, 지난해 32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6년 만에 흑자 기업으로 성장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575억원, 영업이익은 76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2021년에는 연속해서 적자를 낸 바 있다.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 대부분은 상장 유지와 연구개발 자금 확보를 위해 부대사업을 통해 매출을 올리는 반면, 에이비엘바이오는 별도 부대사업 없이 연구개발 성과물인 후보물질 기술수출만으로 이익을 내고 있다. 기술 수출 수익으로 연구개발 활동이 가능한 선순환을 이뤄내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2018년 코스닥 상장 이후, 시장에서 자금 조달하지 않았다.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자본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술이전이라는 전략은 흑자 발생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상장 당시는 대부분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이전했지만, 현재는 임상 중심 기업으로 신약후보물질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해 15개 이상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에이비엘바이오는 회사 자료에 '임상중심 바이오텍'이라는 명칭을 기입하며, 에이비엘바이오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표현하기도 했다.아이브이리서치에 따르면 'ABL202' 임상 1상 데이터 공개를 내년 상반기 예상한다.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는 'ABL111'는 내년 임상 2상 신청을, 저용량 임상 1상 진행 중인 'ABL301'은 내년 초 고용량 임상 진입해, 이르면 내년 말까지 임상 1상 종료될 예정이다. ABL001(담도암, 대장암 치료제)은 글로벌 임상 2/3상 진행 중으로 내년 하반기 결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8년 연속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에이비엘바이오는 2024년 1월8~1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다양한 사업개발 기회를 모색한다고 작년 12월21일 밝혔다.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행사다. 글로벌 빅파마 및 신흥 바이오 기업, 전문 투자자 등이 모여 연구개발(R&D)과 투자 유치, 파트너십 등이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오던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후속 미팅을 진행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잠재적인 협력 파트너를 모색한다.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계획이다.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ABL503, ABL111, ABL103 등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액뇌관문(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로슈가 임상에 실패했던 아밀로이드 베타(Aβ) 단일항체 간테네루맙(Gantenerumab)에 BBB 셔틀을 접목한 트론티네맙(Trontinemab)이 알츠하이머 환자 대상 임상 1·2상에서 긍정적인 초기 성과를 거두며 에이비엘바이오의 BBB 셔틀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지속적인 글로벌 행사 참석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온 만큼 이번 콘퍼런스 역시 에이비엘바이오의 성장을 위한 주요 마일스톤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ABL301의 고용량 투여를 위한 임상 1상 프로토콜 변경 신청서(Protocol Amendment)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지난 12월18일(현지시간) 제출했다고 밝혔다.해당 변경 신청서가 승인된 후 에이비엘바이오는 20mg/kg을 초과하는 ABL301 고용량에 대한 단일용량증량(Single-Ascending Dose) 시험과 다중용량증량(Multiple-Ascending Dose)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임상 1상 단일용량증량 시험 및 다중용량증량 시험을 통해 건강한성인을 대상으로 ABL301을 단회 또는 반복 투여 시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게 된다.ABL301은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혈액뇌관문(Blood-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를 활용해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에이비엘바이오는 2022년 1월 사노피와 총 10억 6000만 달러 규모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ABL301의 개발 및 상업화를 할 수 있는 전세계 시장에서의 독점적 권리를 이전한 바 있다. 해당 계약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ABL301의 임상 1상까지는 에이비엘바이오가 담당하고 있으며, 이후 임상 2상부터는 사노피가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말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현재 미국에서 20mg/kg 이하 저용량에 대한 임상 1상 단일용량증량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다각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고형암 치료제 'ABL11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플랫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단 평가다.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활발한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로 추가적인 기술수출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111을 비롯해 임상시험에 진입한 다른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ABL103'과 'ABL503' 등의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작년 11월22일 밝혔다. 

우선 ABL111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나스닥 상장 바이오 아이맵(I-Mab)이 공동 개발하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이다.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를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로, 위암과 식도암에서 주로 발현하는 '클라우딘18.2'(Claudin18.2)를 표적한다.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ABL11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 발표에서 안정성을 확인한 데다 경쟁약물이라 할 수 있는 글로벌 제약사 아스텔라스의 클라우딘18.2 단일항체 치료제 '졸베툭시맙'(Zolbetuximab)보다 뛰어난 효능을 확인하면서 주목받았다.  

ABL111은 현재까지 임상 1상에서 졸베툭시맙 단독요법 임상 2상에서 주로 발생한 3가지 이상반응(메스꺼움, 구토, 피로)과 관련해 3등급(Grade 3) 이상의 부작용이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치료 효능에서도 기대를 높일 만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ABL111은 임상 1상 중간 데이터 분석에서 17명 고형암 환자 중 4명의 환자에서 부분관해(PR)를 확인했다. ORR(객관적 반응률) 약 24%다. 또 후속 임상을 위한 최적 용량인 12mg/kg을 투여한 환자의 경우 ORR이 40%로 집계됐다.  

특히 졸베툭시맙이 클라우딘18.2가 70% 이상 발현된 환자에서 ORR 14%를 기록한 반면 ABL111은 저발현 환자에서도 비교적 뛰어난 효능을 확인하면서 고무적인 결과란 평가를 받았다. ABL111 임상 1상은 2024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ABL103의 임상 연구도 주목할 만하다. ABL103은 유방암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이중항체신약 후보물질이다. B7-H4가 발현된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에서 4-1BB 항원과 결합해 면역 T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국내 임상 1상 환자 투약을 시작했고, 미국 임상 1상을 준비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열린 '제15회 유럽 단백질 및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Protein & Antibody Engineering Summit, PEGS Europe)에 참가해 ABL103의 비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ABL103은 B7-H4가 발현된 세포 비율이 6.25%로 매우 낮은 환경에서 60.3%의 유의미한 암 성장 억제 효과를 보였는데, 이는 매우 강력한 항암 효능으로 해석할 수 있단 평가다.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ABL503도 빼놓을 수 없다. ABL503은 PD-L1과 4-1BB를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기존 PD-(L)1 치료제의 한계인 내성과 낮은 반응률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공개한 비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ABL503과 PD-1 치료제 병용요법은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세포인 CD8+ T세포의 활성을 강화해 더욱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이지수, 임도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암제부터 뇌질환 파이프라인까지 확보한 이중항체 전문기업으로 임성 성과에 따라 추가 기술수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중항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와 퇴행성뇌질환 등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사노피에 1조3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한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은 현재 저용량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고 2024년 고용량 임상에 진입한 뒤 2025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4년 알츠하이머 치료제 출시로 뇌질환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ABL11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 발표에서 의미있는 데이터를 확보하면서 ABL503과 ABL103, ABL301 등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진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연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여러 글로벌 기업과 기술이전 논의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제15회 유럽 단백질 및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Protein & Antibody Engineering Summit, PEGS Europe)’에서 자사 이중항체 ABL103 및 ABL102의 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1월10일 밝혔다.

올해 ‘PEGS Europe’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전 세계 제약·바이오기업이 모여 단백질 및 항체 공학에 대한 전문 지식과 최신 정보 등을 공유하는 유럽 최대 행사다.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진행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B7-H4 발현도 수준에 따른 ABL103의 항암 효과와 다양한 암 종에서의 B7-H4 발현도를 분석한 비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이러한 데이터를 근거로 ABL103이 삼중음성유방암(TNBC)를 포함한 유방암 및 난소암 등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ABL103은 B7-H4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다른 4-1BB 기반 이중항체와 마찬가지로 B7-H4가 발현된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에서만 4-1BB 다량체가 형성돼 면역 T 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B7-H4 항원의 경우, PD-(L)1이 발현하지 않는 곳에서 주로 발현하는 특성이 있어 PD-(L)1 기반 면역항암제의 한계인 내성과 불응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ABL103은 한국 및 미국에서 임상이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7일 첫 환자 투여가 완료됐다.

이와 함께 에이비엘바이오는 ROR1과 4-1BB를 표적하는 이중항체 ABL102에 대한 비임상 데이터도 포스터를 통해 공개한다. ABL102는 T 세포의 반응을 제한하는 종양 내 조절 T 세포(Treg)의 감소를 유도해 T 세포의 활성을 강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ABL102 포스터의 경우, 별도의 구두 발표 세션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최근에는 유망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타깃 항원의 발현도 수준에 따른 항암 효과를 분석해 발표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해당 데이터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며 “올해 초 중국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B7-H4 및 4-1BB에 대한 미국 권리를 5억8800만 달러 규모에 기술 이전했다. 전세계가 아닌 미국 권리만으로도 이런 딜이 나온 만큼, ABL103에 대한 에이비엘바이오의 기대 역시 크다. 앞으로 ABL103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등 7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적응증을 달리하여 14개 이상의 임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 역시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ABL102(ROR1x4-1BB)를 비롯한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지속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와 파트너사 아이맵(I-Mab)이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 항암제가 미국 면역항암학회에서 관심을 받았다. 작년 11월8일 에이비엘바이오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2023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ABL503(TJ-L14B)과 ABL111(TJ-CD4B)에 대한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ABL503과 ABL111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나스닥 상장사 아이맵이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다. ABL503은 미국과 한국에서, ABL111은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임상 1상에 진입한 상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SITC을 통해 ABL503과 PD-1 치료제 병용요법을 소개했다. ABL503과 PD-1 치료제는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세포인 CD8+ T 세포의 활성화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비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ABL503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ABL111은 위암, 위식도접합부암과 식도암 등에서 과발현되는 Claudin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아이멥에 따르면 ABL111에 의해 활성화된 T세포는 Claudin18.2 양성 종양세포는 물론 Claudin18.2 음성 종양세포의 사멸까지 야기했다. 특히 ABL111을 화학치료제, PD-1 치료제와 병용 시 종양침윤림프구의 증가와 함께 종양 살상 능력이 강화됐다. ABL111은 위식도선암종 1차 치료제로의 허가를 위해 ABL111과 화학치료제, PD-1 치료제를 동시 투여하는 3중 병용요법에 대한 후속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ABL503은 면역항암제와 병용 시, ABL111은 화학치료제·면역항암제와의 병용 투여 시 각각 항암 효과가 보다 강력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고무적인 결과를 기반으로 ABL503과 ABL111의 임상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5.7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7.66% 감소. 영업이익은 51.84억 적자로 249.92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41.09억 적자로 274.49억에서 적자전환. 

3분기 누적매출액은 575.42억으로 0.25% 증가. 영업이익은 75.73억으로 37.87% 감소. 당기순이익은 98.66억으로 53.07% 감소. 


이중항체 플랫폼 'Grabody™' 기반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이중항체 기반 기술, 면역관문(Immune checkpoint) 조절 및 항암 관련 신규 타겟의 발굴 및 검증 기술,혈액뇌관문 통과능을 향상시킨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기술을 중심으로 바이오 신약 개발. T 세포 관여 이중항체(TCE), 면역 항암제 이중항체(DIC), 퇴행성 뇌질환 치료 이중항체(BBB셔틀) 등을 개발중.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ABL104(대장암), ABL111(고형암), ABL301(파킨슨병) 등을 보유. 최대주주는 이상훈 외(31.17%), 주요주주는 한국투자글로벌제약산업육성 사모투자전문회사(7.95%), 국민연금공단(5.06%).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73.01억으로 전년대비 1162.21% 증가. 영업이익은9.08억으로 523.0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32.09억으로 435.5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00년 3월19일 122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8월5일 4015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0월24일 1537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2월28일 25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27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3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6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86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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