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Report briefing

보릿고개 견디기

NH투자증권에서 컴퍼니케이(307930)에 대해 "비상장 시장 조정에 대응해 초기 투자에 집중하는 전략 선택. 본래 동사 투자 중 초기 비중은 40%에 달했는데 이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파악. 투자 섹터 비중은 ICT 60%, 바이오 40% 유지. 내년에 약 800억원 규모 펀딩을 완료할 전망이며 그 경우 운용 AUM은 8,700억원 달성 예정. 펀드의 규모보다 결성 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하는 시기. 과거 VC의 단일 펀드 규모는 1천억원을 상회하였지만 조달금리 상승으로 자금 집행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는 중. 올해 업계 누적 신규 펀딩 규모는 7.1조원(+38.3% y-y)으로 증가했지만 이는 기존에 결정된 정부예산 소진에 기인. 중기부에서 집행한 내년 모태펀드 예산은 3,135억원으로 40% 이상 급감. 내년은 업황 둔화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기인데 AUM 확대를 통한 관리보수 확보도 하나의 대응 방안"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2022E 당기순이익 53억원(-72.3% y-y) 전망. 2023F 당기순이익 57억원(+8.6% y-y) 전망."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