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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장 마감을 보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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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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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6 2014/03/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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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 현황

   -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68포인트(0.66%) 오른 1,940.2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주가 상승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 완화 덕으로 풀이되며, 언제든 불확실성 한방은 있으나, 구데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시점은 아니라 판단됩니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팔자' 기조를 유지하며, 1,471억 원 어치의 주식을 팔았습니다. 개인도 801억 원 순매도에 동참하였으며, 기관만이 현명하게 2,018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총 458억 원 어치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차익거래는 133억 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592억 원 순매수였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으며, 의료정밀(4.12%), 전기가스(1.67%), 음식료(1.17%), 종이목재(1.27%) 등의 오름폭이 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 덕에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지수는 전날보다 5.33포인트(0.99%) 오른 541.15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391억원을 순매수, 개인은 162억원, 기관은 14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 내일 장 전략

   - 부실 기업 퇴출 주의보가 발령되는 시점이 다가 왔습니다.

금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을 공시한 코스닥 상장사는 5개에 달합니다.

이달 들어서만 승화프리텍, 유니드코리아, 디지텍시스템스 등 3곳이 빌린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했습니다. 지난 1~2월 공시한 나노트로닉스모린스까지 포함한 5개 기업의 연체된 대출금(이자 포함) 총액은 962억6,221만원으로 1,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사채 원리금을 갚지 못한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와이즈파워까지 감안하면 3개월 새 총 7개 업체가 빚 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관련 기업들은 물론 부실기업들은 관심 종목에서 배제하시는 것이 옳을 듯 보입니다.

 

3월 이후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리스크 등 두 가지 대형 악재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글로벌 증시는 물론 우리 증시도 짓누르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이달 들어 국내 증시에서 1조5,000억원 넘게 매도 공세를 펼치며 조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때 매수를 하는 "촉"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매도 분위기 속에서 외국인이 매수한 종목과 기관이 매수한 종목을 파악하여 매매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일단 지금은 기관이 장을 주도합니다. 따라서 기관이 매수하는 종목을 따라가시다, 외국인이 매수를 시작하면, 그때 외국인을 따라가면 더 좋은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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