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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미국에서 K-Made 화장품이 뜬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잉글우드랩(950140)에 대해 "미국은 자외선 차단제가 OTC Drug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FDA 심사를 통과한 제조시설 만이 OTC 제품 등록, 수출이 가능. 1) 잉글우드랩은 미국 내 20년이 넘는 오랜 업력과 우수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FDA OTC 승인을 받은 몇 안 되는 기업. 미국의 토토와 공장,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인천 공장 모두 FDA 승인을 취득했기 때문에, 선케어 시장 성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 2) CAPA도 넉넉함. 2023F 생산CAPA는 2.41억개, 1H23 가동률은 토토와 40%, 인천 60~70% 수준으로 파악됨. 토토와는 아직 캐파 여유가 있어, 신규로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사들의 선호도가 높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올해 매출액 2,016억원(+33%), 영업이익 260억원(+163%, OPM 13%)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 미국 현지 인디 브랜드의 수주 증가로 동사의 고객사 포트폴리오가 변하고 있음. 2Q23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상위 3개 고객사는 모두 인디 고객사였으며, 특히 뷰티 플랫폼의 PB 브랜드 대량 수주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음. 1) 영업 레버리지 효과, 2) 수출 확대에 따른 계절성 완화, 3) OGM 증가에 따른 마진 개선이 두루 나타나면서 이익 레벨은 '22년 7% -> '23E 13%로 크게 높아질 전망."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