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세종텔레콤, 전기통신업 물적 분할…신설법인 "세종네트웍스" 설립
2024/04/01 13:42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세종텔레콤(036630)이 유선통신 관련 전기통신사업을 물적 분할한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세종텔레콤 CI [사진=세종텔레콤] npinfo22@newspim.com |
세종텔레콤(대표 이병국)은 세종네트웍스(대표 유기윤)가 4월1일부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세종네트웍스 전신은 1996년 9월 설립된 세종텔레콤 통신사업부다. 세종네트웍스는 유선통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통신 시장 내 자생력 제고 및 실효성(004800) 있는 매출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세종네트웍스는 주요 통신사업 영역인 전용회선, 유선전화, 데이터센터, 음성부가 서비스 등을 필두로 안심번호, AI 결합 서비스 등 음성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통신 기반 버티컬 영역 경쟁력을 키워가겠다는 설명이다.
유기윤 세종네트웍스 대표는 "커넥티드 기업으로서 추진해 온 사업들의 유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ICT 플랫폼 파트너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속 법인은 세종텔레콤이다. 세종텔레콤은 전기공사와 블록체인, 5G특화망 등 신성장 사업과 MVNO 사업을 중심으로 구조를 재편한다. 주요 사업군 기반 직접 수익과 융합 사업을 통한 신수익 창출은 물론, 신설 법인과의 사업 협력을 통한 연결 수익 확보로 주주가치 증대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실적속보]세종텔레콤, 올해 1Q 영업이익 적자폭 커짐... -1.2억원 → -56.5억원 (연결) 라씨로
- 김형진 알뜰협회장의 작심 발언…"알뜰폰 정책, 계속 왜곡하면 사직할 것" 뉴스핌
- 세종네트웍스·세종텔레콤, WIS 2024 참가…차세대 솔루션 공개 뉴스핌
- 제4이통 토론회서 "KT 28㎓ 장비" 거론된 이유(종합) 뉴스핌
- 변재일 "제4이통 지주사, 자본잠식 상태…6128억 조달 가능할지 우려" 뉴스핌
- 변재일 의원, 제4이통 28㎓ 전문가 토론회 개최 뉴스핌
- 주파수 할당대가 "한달 앞"…스테이지엑스 "430억 납입, 문제 없다" 뉴스핌
- 세종텔레콤, 전기통신업 물적 분할…신설법인 "세종네트웍스" 설립 뉴스핌
- [실적속보]세종텔레콤, 작년 4Q 매출액 978억(+43%) 영업이익 -36.1억(적자지속) (연결) 라씨로
- 특징주, 세종텔레콤-제4이동통신 테마 상승세에 14.9% ↑ 라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