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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에서 20일 바이오플러스(099430)에 대해 '2024년, 신사업의 약진과 중남미 공략 가능성에 주목'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바이오플러스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바이오플러스(099430)에 대해 '투자포인트 1) 코스메틱 사업부는 3Q23 약 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 해외에서 스킨 부스터가 인기를 끌며 시작된 매출 성장인 만큼 이러한 흐름은 4Q23을 넘어 중장기적으로도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판단. 2024년에는 중국향 판매를 위해 2Q24 Bonyx Aura Vial 품목허가 승인을 계획하고 있어 중국에서의 코스메틱 사업부 판매량 증대 가능성에도 주목. 2) 필러는 바이오플러스의 핵심 캐시카우 제품. 최근에는 브라질에서 기존 필러 제품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매출 성장을 모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신규 ODM 업체를 통해 대용량 필러의 품목 허가를 노리고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4Q23 실적은 매출액 211억원(+28% YoY), 영업이익 86억원(+28% YoY)으로 추정. 필러 사업부의 경우 꾸준한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며, 3Q23부터 성장이 확인되기 시작한 코스메틱 사업부가 4분기에도 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임. 바이오플러스의 코스메틱 사업부 성장을 이끌고 있는 'Kiara Reju'는 PDRN 성분이 포함된 제품으로, 최근 해외에서 스킨 부스터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각광받고 있는 상태. 이러한 흐름은 2024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캐시카우인 필러 사업부의 안정적인 성장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가는 코스메틱 사업부의 등장을 고려, 2024년 실적은 매출액 839억원(+20% YoY), 영업이익 350억원(+16% YoY)으로 추정.'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