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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에서 22일 티로보틱스(117730)에 대해 '다가오는 고객사 다변화 시점'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티로보틱스 리포트 주요내용
상상인증권에서 티로보틱스(117730)에 대해 '디스플레이 진공로봇 및 자율주행 물류로봇 전문 업체. 주목할 부분은 ‘23년 4월 블루오벌SK(SKon)로부터 수주한 물류로봇 매출 인식. 이는 켄터키 1공장(43GWh, 17개 라인)향으로 추정되며 1개 라인 물류로봇 수주 금액은 295억원. 이차전지 업황에 노이즈가 지속됨에도 블루오벌SK는 최근 공식 입장을 통해 켄터키 1공장과 테네시 공장의 배터리 양산 시점을 '25년으로 유지했기 때문에 연내 추가 라인 수주 가능성은 충분. 또한, 1월 글로벌 소재부품 기업의 물류로봇(AMR) 정식 벤더로 등록되며 하반기 신규 고객사와 신규 업종(반도체, 전장 등)에 대한 수주를 기대할 수 있음. 공정별 차이는 존재하나 동사 물류로봇 ASP 7~8천만원과 진공로봇 대비 높은 마진을 고려하면 물류로봇 매출 비중 증가는 동사 외형 성장에 긍정적. 이에 따라 '24년 매출액은 850억원 (+24% YoY), 영업이익은 23억원(흑자전환)을 예상. 신규 수주 규모에 따라 실적 상향 여지는 존재.'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