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나노브릭, 배터리 불필요 자기종이 엠페이퍼 개발 성공
2024/05/02 09:15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첨단 나노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286750)이 자석 펜으로 손쉽게 정보를 쓰고 지울 수 있는 기능성 필름 '엠페이퍼(M-Paper)'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독자적 전자종이 이스킨(E-Skin)의 성공적인 개발·양산에 이은 새로운 성과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사진은 나노브릭 엠페이퍼(M-Paper)다. [사진=나노브릭] npinfo22@newspim.com

엠페이퍼는 기존의 전자종이(E-Paper)와 달리 배터리나 구동보드가 없어도 반복해서 글자를 쓰고 지울 수 있다. 롤 형태로 출시된 엠페이퍼는 다양한 형태로 재단 가능해 일반 노트용 뿐만 아니라 책상, 벽면, 가구 등 표면에도 쉽게 탈부착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취향에 따라 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자석 펜의 굵기와 필기감 등을 조절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엠페이퍼와 같이 반복 사용이 가능한 필기용 태블릿은 액정 디스플레이 기술의 글로벌 리더인 켄트 디스플레이(Kent Display)의 부기보드(Boogie Board)가 시장을 이끌고 있고, 최근 샤오미 등도 유사 제품을 출시했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신제품 엠페이퍼는 타사 제품과는 원천 소재부터 차별화해 경쟁력과 성능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며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첨단위조방지,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등 B2B(기업간거래) 사업 분야를 넘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노브릭은 이스킨, 엠페이퍼 외에도 전기장 또는 자기장으로 색상이나 빛 투과 정도를 조절하는 혁신적인 소재를 꾸준히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자기장으로 색상을 조절하는 자기색가변 기술은 세계 유일 기술로 첨단위조방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확보했다. 전기장으로 색상과 패턴을 조절하는 전기색가변 기술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전자종이 양산에 성공하며 이스킨을 통해 감성외장재·디지털 광고판 시장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