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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에서 10일 오로스테크놀로지(322310)에 대해 '1Q24 Preview: 前공정에서 全공정 장비사로 가는 과정'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6.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오로스테크놀로지 리포트 주요내용
유진투자증권에서 오로스테크놀로지(32231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매출 132억원, 영업이익 31억원으로 예상되며, OPM은 20% 중반 기록할 전망. 기 납품된 장비 가운데 일부 매출 인식이 지연되면서, 재고에 영향을 줄 가능성. 백엔드 사업 확대를 위한 기존 장비 업그레이드 및신규 장비 개발 관련 비용 또한 지속 발생. HBM을 포함한 다양한 고부가가치 칩의 수율 향상을 위한 백엔드에서의 계측/검사 장비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나, 새로운 시장인만큼 '생산' 캐파 확보에 투자가 집중되면서, 매출 성장에 대한 시선은 장기적으로 바라 봐야 할 것. 하지만 해외 경쟁사들도 어드밴스드 패키징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전반적인 시장 확대및 제품 믹스 다변화, 국산화 수혜를 예상해볼 수 있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41,0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은 ‘BUY’ 유지(12M Fwd EPS, Target P/E 26.1배)'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에서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 658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으로 전망. 지난해 납품된 HBM warpage 검사 장비 매출이 성장세에 힘을 실어주는 가운데 본업인 전공정 오버레이 장비도 국내 고객사로 추가 납품 가능성 확대. 2025년에는 Thin Film 장비 납품이 기대되는 바, 전반적으로 선단에서 쓰이는 고마진 제품들로 믹스 개선 예상.'라고 밝혔다.


◆ 오로스테크놀로지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45,000원 -> 40,000원(-11.1%)
유진투자증권 임소정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0,000원은 2024년 03월 19일 발행된 유진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5,000원 대비 -11.1% 감소한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