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이익 1094억원…전년比10.4% 증가
2024/05/10 10:31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조92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물류 운영 효율 향상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10.4% 늘어난 1094억원, 순이익은 14.5% 증가한 55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사업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사업 매출은 93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9% 증가했다. 해외직구 및 패션·뷰티 등 물량 확대와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및 셀러 고객 유치 효과가 반영됐다. 영업이익은 신규 풀필먼트 센터 관련 초기비용 영향에도 고수익 고객 중심 물량 성장, 배송 네트워크 효율화로 전년 동기대비 8.5% 성장한 535억원을 달성했다.

CL사업의 올 1분기 매출은 6968억원,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18% 각각 증가했다. 고객 맞춤형 물류 컨설팅 수주, 자동화 및 데이터 관리 기반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가 반영된 결과다.

글로벌사업의 경우 포워딩 특화물류 확대로 매출은 작년 1분기보다 3.9% 성장한 1조763억원을 기록했고 건설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16.4% 늘어난 2113억원의 매출을 시현했다.

aykim@newspim.com

CJ대한통운, 싱가포르 물류기업과 통관·배송 계약 체결
CJ대한통운,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미래 물류기술 선봬
CJ대한통운, 국내 최초 '액화수소 운송사업' 개시…수소물류 선점 나섰다
CJ대한통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개막전 성료…관객 3만명 몰려
CJ대한통운, 식량위기국 원조사업 국내운송·선적 맡아…7년 연속 참여
우즈벡 정부, CJ대한통운 인천GDC 견학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