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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쿠팡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 계약
2024/05/20 10:17 한국경제
SK에코플랜트가 쿠팡 전국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rs quo;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폐기물·자원순환 관리 플랫폼인 웨이블 서큘러를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게 폐기물의 수집·운송·배차 관리를 지원하 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폐기물의 최종 처리 시설 연 계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폐기물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넘어 폐기물 의 발생부터 처리 및 에너지화 비율 등 전 과정을 분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성상·품목 등을 토대로 특성에 맞는 소각, 재활용 등 최적의 처리 방안과 함께 적절한 처 리 시설을 제안받을 수 있다. 이는 SK에코플랜트가 전국에 보유한 소각 등 처리 시설과 검증된 지역 폐기물 처리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가능했다.
계약에 동반되는 업체검토부터 대금정산 등 업무 처리도 지원한다. 전국에 분산 된 다수 사업장의 폐기물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 다. 대시보드를 통해 폐기물의 배출량, 배출주기, 처리여부, 재활용률 등 데이 터를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웨이블 서큘러는 2022년 10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쿠팡, CJ대한통운 등 유 통·물류 업계 선도기업을 비롯 300개 이상 사업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하 고 있다. 폐기물의 투명한 관리 및 연간 목표 배출량, 실질 재활용률 등 ESG 환 경경영 성과 지표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통합관리 서비스 출범은 기업의 자원순 환을 실질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qu ot;SK에코플랜트는 웨이블 서비스를 기반으로 자원순환 영역에서의 플랫폼 비즈 니스를 고도화해 순환경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rs quo;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폐기물·자원순환 관리 플랫폼인 웨이블 서큘러를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게 폐기물의 수집·운송·배차 관리를 지원하 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폐기물의 최종 처리 시설 연 계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폐기물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넘어 폐기물 의 발생부터 처리 및 에너지화 비율 등 전 과정을 분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성상·품목 등을 토대로 특성에 맞는 소각, 재활용 등 최적의 처리 방안과 함께 적절한 처 리 시설을 제안받을 수 있다. 이는 SK에코플랜트가 전국에 보유한 소각 등 처리 시설과 검증된 지역 폐기물 처리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가능했다.
계약에 동반되는 업체검토부터 대금정산 등 업무 처리도 지원한다. 전국에 분산 된 다수 사업장의 폐기물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 다. 대시보드를 통해 폐기물의 배출량, 배출주기, 처리여부, 재활용률 등 데이 터를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웨이블 서큘러는 2022년 10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쿠팡, CJ대한통운 등 유 통·물류 업계 선도기업을 비롯 300개 이상 사업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하 고 있다. 폐기물의 투명한 관리 및 연간 목표 배출량, 실질 재활용률 등 ESG 환 경경영 성과 지표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통합관리 서비스 출범은 기업의 자원순 환을 실질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qu ot;SK에코플랜트는 웨이블 서비스를 기반으로 자원순환 영역에서의 플랫폼 비즈 니스를 고도화해 순환경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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