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SK증권, 지구의날 맞아 ESG 실천...영등포구와 "담배꽁초 줍깅" 캠페인
2024/04/22 15:17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증권(001510)은 '지구의 날'을 맞아 여의도 일대에서 관내 기업들과 함께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민관협력 ESG 실천 캠페인'의 하나로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맞이해 담배꽁초 미세플라스틱의 바다 유입에 대한 문제의식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증권은 '지구의 날'을 맞아 여의도 일대에서 관내 기업들과 함께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SK증권] 2024.04.22 yunyun@newspim.com

SK증권 임직원 20여 명을 포함해 영등포구청과 다올금융그룹, 신한투자증권, 콘래드서울 및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CSR Impact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여의도 일대의 흡연 부스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줍기와 제대로 버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꽁초를 감쌀 수 있는 시가랩(꽁초 밀봉 용지)을 이용하면 담뱃갑 등에 보관한 뒤 쓰레기통에 제대로 버릴 수 있어 무단투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는 빗물받이를 막아 침수를 유발하고, 바다로 흘러가 미세 플라스틱 같은 해양생태계 오염원이 된다. 이는 다시 해산물 섭취가 잦은 우리의 식탁까지 위협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SK증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근무처인 여의도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ESG 실천 활동"이라며 "어렵게 느껴지는 해양생태계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울 뿐 아니라 다수 이해관계자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K증권은 지난 1월 단일 증권사 최초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에 가입했다. 사내 환경 캠페이너 그룹인 그린히어로를 운영하며 생태계 복원을 위한 '행복나눔숲 가꾸기', '자원순환 캠페인' 등도 실시해 왔다.

yunyun@newspim.com

SK증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ESG 경영 부문 2년 연속 1위
SK증권 영업부PIB센터, 고객초청 세미나 개최
SK증권, 비상교육과 손잡고 주식 거래 이벤트 진행
SK증권, '연 4.5%' 비대면 신용 이자 할인 이벤트
SK證, 사외이사에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 선임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