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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김영주 대표, 4연임 가능성 "청신호"
2024/03/04 18:18 뉴스핌
종근당(185750) 충정로 본사 전경 (사진=종근당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종근당 김영주 대표의 4연임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은 오는 3월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김영주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이동하 종근당 기획팀장 신규 선임 안건을 의결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지난 2015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 대표는 이후로 3연임에 성공하며 지금까지 9년 간 종근당을 이끌어왔다. 특히 3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정기 주총 재선임 안건에 상정된 만큼 김 대표의 4연임이 유력시 되는 분위기다.

종근당 이사회는 김 대표의 대해 "국내 제약시장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이끌어내 취임 직전 사업연도인 2014년 매출액은 약 5441억에 불과했으나 2023년 매출액은 1조6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회사의 높은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경험과 제약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회사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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