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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일우재단, 일우미술상 2024 남화연 작가 선정
2024/05/16 16:44 한국경제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첫 ‘일우미술상’ 수상자로 미디어 아티스트 남화연 작가(사진)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일우재단은 남 작가가 꼼꼼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역사적 사건과 물리적 시간 을 교차 재해석해 문화계의 주목을 받는 걸 높게 평가했다고 소개했다. 남 작가 는 2015년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초청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일우재단은 남 작가에게 작품 제작비 3000만원 또는 3000만원 상당의 항공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 작가는 내년 하반기 서울 대한항공 서소문점 로비에 마련 된 무료 전시 공간 일우스페이스에서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진그룹은 2009년 ‘일우사진상’을 제정해 2022년까지 13회의 공모 전을 거쳐 36명의 사진작가를 지원했다. 올해부터 일우미술상으로 확대 개편했 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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