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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포스코퓨처엠, '4분기에 기회가 올 것' 목표가 296,000원 - 유안타증권
2024/05/07 11:34 라씨로
유안타증권에서 07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4분기에 기회가 올 것'이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96,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포스코퓨처엠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GM은 북미 7종 신차 출시 일정이 대부분 하반기. 이에 하반기 얼티엄셀즈 1, 2공장 가동률 상승 본격화로 동사의 N86 중심 양극재 부문 실적 개선이 예상. 1분기 수율 개선 효과로 2분기부터 가동률 상승이 기대되나 양산 안정화 시기는 3분기부터일 것. 2024년 하반기는 N86, NCA 중심 외형 확대, 2025년부터는 캐나다(3만톤) 공장 양산 시작으로 외형성장 본격화 기대. 다만, 3분기에는 미국 대선 노이즈로 인해 글로벌 OEM사들의 북미 EV 공급망에 대한 전략이 구체화되기 어려움. 따라서 미국 대선 결과 구체화되어 노이즈가 해소되는 4분기에 수요 개선 등의 섹터 투자포인트가 시장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 이에 동사에 대한 매수 기회도 4분기가 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024년 1분기 매출액 1.1조원(-1% qoq, +0% yoy), 영업이익 379억원(흑전 qoq, +87% yoy)를 기록. 1분기 양극재 기업들에 대한 시장 기대치(적자) 대비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이는 재고자산평가충당금 467억원 환입으로 인한 것. 이를 제외하면 적자 기록. 다만, 2분기 에너지 소재 전체적으로는 재고자산평가충당금 환입 제외 적자가 지속되겠지만 양극재 부문은 환입(약100억원 수준)을 제외하고도 흑자 기대. 이는 N65 판가 및 물량 감소에도 불구, N86 수율 개선 및 NCA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것. 다만, 양산 안정화로 인한 가동률 상승은 3분기부터 시작될 것. 인조흑연은 2024년 연간 약200억대의 적자가 예상되며 2025년까지는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다만, 최근 GM 장기 공급에 대한 판가 재협상, 흑연 일부 외주화 등을 진행 중에 있어 2026년에는 외형 및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는 296,000원으로 하향 조정. 이는 실적 하향 조정으로 인한 것'라고 밝혔다.


◆ 포스코퓨처엠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473,000원 -> 296,000원(-37.4%)
- 유안타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유안타증권 이안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96,000원은 2023년 07월 06일 발행된 유안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73,000원 대비 -37.4%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5월 08일 377,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3년 06월 19일 최고 목표가인 473,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296,000원을 제시하였다.


◆ 포스코퓨처엠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63,800원, 유안타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96,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63,800원 대비 -18.6%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290,000원 보다는 2.1% 높다. 이는 유안타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포스코퓨처엠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63,8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45,150원 대비 -18.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포스코퓨처엠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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