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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29일 농심(004370)에 대해 '하반기 손이 가요 손이가'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8.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농심 리포트 주요내용
대신증권에서 농심(004370)에 대해 '2024년 연결 매출액 3조 6,023억원(YoY 5.6%), 영업이익은 2,343억원(YoY 10.4%, OPM 6.5%) 전망. 하반기 미주/중국 매출 성장세 회복 기대. 유럽/동남아 중심 라면 수출 증가로 국내 수출 공장 증설 고려 중. 소맥 가격 하락에도 기타 원부재료 부담으로 수익성 개선 속도 아쉬움'라고 분석했다.


◆ 농심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500,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대신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500,000원을 제시했다.


◆ 농심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60,000원, 대신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오늘 대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00,000원은 24년 04월 19일 발표한 IBK투자증권의 500,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560,000원 대비 -10.7% 낮은 수준으로 농심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60,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70,833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농심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