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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 작년 매출액 643억원·영업이익 12.7억원 달성
2023/02/09 09:57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서울식품(004410)은 '22년 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식품(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643억 4940만원, 영업이익 12억 7243만원, 당기순이익 5억 7620만원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현장 생산라인에 로봇팔 등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생산능력(CAPA)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 시켰으며, 주요 제품인 냉동생지 및 스낵류 매출의 지속적인 증가, 아이스크림용 시트 제품의 품질 향상 등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식품은 금년엔 7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현재 대기업 및 대리점의 냉동 피자 생산 의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5인치, 6인치, 10인치 등 고객이 원하는 피자 제품 모두 생산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대형유통업체 및 대기업들의 협업 제품들이 이어지고 있어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쇼핑몰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 개발로 온라인 판매 사업도 성장중에 있다. 수출부문에 있어서도 지난해 베트남에 스낵 제품인 '뻥이요'와 냉동생지 약 16억원어치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베트남 및 기타 아세안 지역을 포함하여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서성훈 서울식품 대표는 "서울식품은 지난 60여년동안 국민 식생활 개선에 노력해 온 기업으로 HMR(가정대체식품) 등 시장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성장해왔다"며 "현재 23위 수준인 식품브랜드 순위에서 10위 수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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