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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에서 26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주택 분양을 보여준다면'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8.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GS건설 리포트 주요내용
현대차증권에서 GS건설(006360)에 대해 'GS건설 주가 향방의 팩터는 주택분양. 전사 실적에서 주택건축 부문이 70%를 차지. 주택건축부문에서의 실적 방향이 가장 중요. 올해 분양이 목표 대비 부진한 배경은 도시정비의 지연 때문. 특히 2022년 상반기 분양 실적이 향후 실적 방향을 가늠하는데 매우 중요. 신사업(이니마, 모듈 등)은 초창기라 전사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음. 의미 있는 실적 증가가 나올 때 까지는 시간이 필요. '라고 분석했다.


◆ GS건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50,000원 -> 50,000원(0.0%)
- 현대차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현대차증권 김승준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0,000원은 2021년 10월 28일 발행된 현대차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현대차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1년 01월 08일 52,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50,000원을 제시하였다.


◆ GS건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6,225원, 현대차증권 보수적 평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현대차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56,225원 대비 -11.1%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대신증권의 49,000원 보다는 2.0% 높다. 이는 현대차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GS건설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6,225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5,375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GS건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