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임종훈 한미사이언스(008930) 대표이사가 지난 4월 23일 서울 한미그룹 본사에서 임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인공지능 기술 세미나'에 앞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그룹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유통, 의료기기, 건강식품 성장 가속화하고 적극적 M&A로 사업 다각화 및 글로벌 플레이어 도약 이룰 것"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21일 대표 취임 후 첫 성장 전략 메시지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임 대표이사는 '함께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란 제하의 메시지에서 "한미그룹은 제약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한미사이언스가 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펼쳐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임 대표이사는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중 하나인 '온라인팜'을 중심으로 유통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의료기기와 건강식품 사업 부문에서는 데이터에 기반해 선택과 집중적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감한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입에 필요한 리소스와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외부 컨설팅을 활용해 내부 역량이 부족한 분야를 보완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빠른 의사결정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임 대표이사는 지난 달 그룹사 전 임원이 모인 AI 관련 세미나에서도 AI 적용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민첩한 업무 대응 등을 주문한 바 있다.
임 대표이사는 "임직원 각자의 역할에 대한 노력과 성과에는 의미 있는 인센티브와 지속적 교육 기회로 보상하겠다"며 "임직원들의 지원과 참여가 한미사이언스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이므로 함께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임종윤 "거부권 행사 위해 한미약품 이사회 불참한 것"…국민연금 반대에 유감 뉴스핌
- 동아오츠카, 제2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 후원 뉴스핌
- 동아오츠카, 경상남도와 "근로자 폭염재해 예방" MOU 체결 뉴스핌
- "아스피린+라베프라졸" 복합제 시장 경쟁 불 붙는다 뉴스핌
- 한미사이언스 "대주주 가족 4인, 합심해 상속세 해결할 것" 뉴스핌
-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 "상속세 현안 "합심"해 해결할 것" 뉴스핌
- 동아제약, "템포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라이브방송 진행 뉴스핌
- 임종훈 대표 취임 첫 메시지 "온라인팜"…왜? 뉴스핌
- 한미사이언스 "온라인팜", 헬스케어 유통의 "게임 체인저" 선두 기대 뉴스핌
-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유통의료기기건강식품 성장 가속화"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