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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모멘텀 살아난다"…방산株 '강세'
2023/10/25 09:31 한국경제
방산주가 수출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3분 기준 빅텍은 전일 대비 455원(9.63%) 오른 5180원에 거래되 고 있다. 휴니드(4.69%), 퍼스텍(3.49%)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주 LIG넥스원(2.96%), 한화에어로스페이스(2.81%)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전날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정상회담 후 양국 관계 발 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한 논의 결과를 담은 '한-사우디 공동성 명'을 발표했다. 한-사우디 공동성명 채택은 1980년 5월 최규하 대통령 사 우디 방문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교역·투자, 건설 인프라, 방산, 에너지, 기후, 문화 인적 교류, 스마트팜 등 신규 협력 분야 등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이 담겼 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국제 안보, 평화 구축 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방산 분야 협력을 늘릴 것"이라며 "유도무기, 장갑차, 전투기 등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 모멘텀이 되살아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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