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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신풍제약과 신약 조기 사업화 업무협약
2022/12/05 09:35 한국경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신풍제약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력 후보물질인 ‘PHI-
101-AML’의 사업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PHI-101-AML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 (FDA)으로부터 희귀질환 치료제 지정을 승인받았다. 현재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PHI-101-AML이 2상 이후 조건부 판매승인을 받으면, 신풍제약의 생산 역 량과 유통망을 활용해 사업화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각사가 보유한 전(全) 주 기 후보물질의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체를 구성키로 했다. 장기적 관점의 세계 진출에 대한 전략적 협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은 빠른 진행 속도와 낮은 생존율로 65세 이상의 경우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rdquo ;며 “국내 환자들의 치료제 주권 확보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PHI-101- AML을 활용한 약물 개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5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 했다. 현재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HI-101-AML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 (FDA)으로부터 희귀질환 치료제 지정을 승인받았다. 현재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PHI-101-AML이 2상 이후 조건부 판매승인을 받으면, 신풍제약의 생산 역 량과 유통망을 활용해 사업화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각사가 보유한 전(全) 주 기 후보물질의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체를 구성키로 했다. 장기적 관점의 세계 진출에 대한 전략적 협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은 빠른 진행 속도와 낮은 생존율로 65세 이상의 경우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rdquo ;며 “국내 환자들의 치료제 주권 확보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PHI-101- AML을 활용한 약물 개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5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 했다. 현재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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