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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구조적인 체질 개선
02월 27일 하이투자증권의 윤예지 애널리스트는 키다리스튜디오에 대해 "5개 분기 만에 소폭이지만 흑자 전환을 시현. 일회성 이익으로 인한 흑자 전환이 아닌 구조적인 이익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 4분기 이익 개선의 이유는 1) 웹툰 IP 공급 계약과 2) 굿즈 매출 호조로 판단. 1분기에도 흑자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 동사의 올해 가장 큰 모멘텀은 중국 진출. 웨이보 등 중국의 SNS에서 국산 BL 웹툰에 대한 니즈를 확인할 수 있음. 동사의 작품은 꾸준히 웨이보 '한국/일본 만화' 인기 순위 2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웹툰 IP 중에서는 키다리 IP가 유일하게 50위권 이내에 포함되어 있음. 웹툰 플랫폼사들에게 중국은 검열로 인해서 콘텐츠를 유통하기에는 적합한 시장이 아니지만 동사에게는 기회의 시장이라고 판단. 해적판으로 유통된 콘텐츠를 통해서 형성된 팬덤을 굿즈로 수익화하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 현재 사업부에서는 중국 유통 관련해서 현지 기업과 논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연내 정식 중국 진출을 기대." 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