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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뉴데일리 =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3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하면서 전년동기대비 21.4% 증가한 5조5840억원을 기록했다.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9.4%, 영업이익은 149.6% 각각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물산 측은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경쟁력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안정적 공사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전년동기, 전분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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