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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는 외식 브랜드 '썬더버드', '타르틴 베이커리'에서 자사 식물성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썬더버드에서 선보이는 베러미트 활용 신메뉴. [사진=신세계푸드]

건강식 레스토랑 '썬더버드' 청담점에서는 베러미트를 활용한 신메뉴 6종이 출시됐다. '클린 콥 샐러드 & 베러미트 콜드컷'과 '베러미트 콜드컷 샌드위치, '베러미트 미트볼 파스타', '베러미트 초리조 타코', '베러미트 불고기와 수란비빔밥', '베러미트 함박스테이크' 등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커리 브랜드 '타르틴 베이커리' 도산점에서도 '베러미트'를 활용한 스페셜 비건 메뉴 3종을 오는 16일까지 판매한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스타셰프 박준우와 협업해 '베러미트' 팝업스토어 '더 베러(The Better)'에서 판매할 베러미트 신메뉴 개발에 착수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외식 매장에서도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협업 문의가 늘고 있다"며 "대안육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베러미트'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동시에 다양한 브랜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