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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에서 14일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2023년은 성장보다 방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8,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7.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신세계푸드 리포트 주요내용
IBK투자증권에서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2023년은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 신규 사업부에 사업추진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보다는 기존 사업부문 집중과 대형 단체급식 사이트 추가적 확보 등 공헌 이익을 높일 수 있는 사업전략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음. 이는 대외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점에 펀더멘탈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 다만,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가맹사업은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673억 원(전년동기대비 +8.9%), 영업이익 104억 원(전년동기대비 +8.1%)에 달할 것으로 추정. 다만, 일부 직영매장 폐점 및 주요 종속회사 손상차손 반영에 따른 영업외 손실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분석'라고 밝혔다.


◆ 신세계푸드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58,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IBK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58,000원을 제시했다.


◆ 신세계푸드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0,667원, IBK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8,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80,667원 대비 -28.1% 낮으며, IBK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하이투자증권의 90,000원 보다도 -35.6% 낮다. 이는 IBK투자증권이 신세계푸드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