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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엔, 영업이익 32억원 흑자전환 성공…"해외 전기차시장 개척 확대할 것"
2024/03/22 10:08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엠투엔(033310)이 지난 21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3년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엠투엔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769.9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641.6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

엠투엔은 지난해 신한전기 인수합병을 통해 전장사업부로 사업영역을 확장시킴과 동시에, 본 신규 사업의 최종 판매처인 완성차 업체의 실적 호조로 기존 제품의 공급 증가와 신규 판매 물품이 추가되면서 2023년 연간 실적 성장을 이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0년부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 했지만 지속적인 경영개선 활동 등을 통해 2023년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엠투엔 로고. [로고=엠투엔]

엠투엔 관계자는 "기존의 PT센서 개발 및 상용화 성공에 이어 연구개발 인력의 확충과 연구개발 품목 범위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추가적으로 전기자동차용 신규 품목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해당 제품의 개발 등을 통해 올해도 지속적인 매출 및 수익이 증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종속법인인 인도네시아 종속법인과 관계사인 중국 곤산대경기차배건유한공사(DKC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전기자동차 시장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해당 시장에서 발생하는 실적 및 관련 네트웍을 활용한 미국 및 유럽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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