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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의약품 동등성 재평가에서 100개 품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사진=DB)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2023년도 의약품 동등성 재평가에서 100개 품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공고한 '2023년 의약품 동등성 1차 재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 같이 나타났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1월, 시중에 유통 중인 의약품에 대해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의약품 동등성을 확인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안전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문의약품 중 정제(나정) 총 264개 품목을 대상으로 '2023년 의약품 동등성 재평가'를 알린 바 있다.

1차 재평가 결과에 따르면 총 264개 품목 중 대원제약(003220) '코대원정', 유한양행(000100) '코푸정', 조아제약(034940) '엔슬림정', 광동제약(009290) '아디펙스정' 등 100개 품목이 재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품목 취하·취소, 수출용 품목 전환, 대조약 선정 등에 이유로 영진약품 '덱사코티실정', 유유제약 '유유아이나정', 태극제약 '태극답손정 100mg', 신일제약(012790) '후리코정' 등 총 99개 품목이 이번 재평가에서 제외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아직까지 재평가가 진행 중인 품목은 총 65개 품목이다. 종근당 '코데닝정', 알보젠코리아 '네프로정', 대원제약 '펜키니정', 바이넥스 '펜트민정'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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