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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병 치료제"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
2024/04/08 17:11 뉴스핌
큐로셀 CI (사진=큐로셀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큐로셀이 '불응성 전신 홍반 루푸스 치료용 차세대 Anti-CD19 CAR T 치료제의 개발' 연구개발 과제가 2024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재생의료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 치료 기술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큐로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발셀을 이용한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병 임상시험에 10억7000만원을 지원 받았다.

큐로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큐로셀의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의 적응증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큐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대상으로 안발셀의 임상을 완료했으며 혈액암 및 고형암에 대한 국내 최대규모인 총 14개의 CAR-T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큐로셀의 김건수 대표는 "림프종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안발셀을 활용해 새로운 질환인 루푸스로 적응증을 확장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신속한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난치성 질환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가 신속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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