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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15일 LS마린솔루션(060370)에 대해 '스팀팩 모드는 지속된다'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LS마린솔루션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LS마린솔루션(060370)에 대해 '해저 통신케이블 및 전력케이블 전문 기업. 2023년 매출액 673억원(+57.2% YoY), 영업이익 131억원(흑전, OPM 19.4%)을 전망.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선박운용비가 증가할 전망이지만 제주 3연계 프로젝트 매출 인식에 따른 전력케이블 부문의 선방을 예상. 통신케이블에 치중되었던 과거와는 달리, 2023년은 통신 및 전력 케이블의 매출액 비중이 유사한 수준으로 마무리될 전망. 수익성 높은 전력케이블 부문의 구조적인 성장에 더불어 Responder 선박 화재를 수습한 이후 2023년부터 안정화되기 시작한 비용 구조는 2024년에도 지속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024년 매출액 1,050억원(+56.1% YoY), 영업이익 154억원(+17.8% YoY, OPM 14.7%)을 전망. 해상풍력 사업 본격화에 따른 매출 퀀텀 점프가 기대. 2022년에 수주한 전남 해상 풍력 프로젝트 매출이 500억원 인식될 전망. 다만, 케이블 매입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인해 마진율은 2023년 대비 소폭 하락할 전망. 한편, 지난 9월 전남 안마 해상풍력 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만큼 2024년 수주 잔고도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안마 해상풍력 단지는 2027년까지 영광군 안마도 인근에 532MW 규모로 건설될 예정으로, 현재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가장 큰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 건립 프로젝트. 해당 프로젝트 수주 시 관련 매출은 2025년과 2026년에 인식될 전망.'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