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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돌입한 아스트, 2거래일 연속 '급등'
2024/01/03 09:38 한국경제
아스트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이행 약정을 체결했다는 소 식이 전해지면서다.

3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아스트는 전일 대비 300원(14.96%) 오른 2305원에 거래 되고 있다. 아스트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스트는 지난달 29일 금융채권자협의회와 기업개선 계획의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채권은행은 한국산업은행이다. 약정이행 기간은 2026 년 9월 30일까지다. 다만 금융채권협의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기한을 단축하 거나 연장할 수 있다.

아스트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상환 기일에 신주인수 권부사채(BW) 풋옵션 원금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유동성 부족으로 위기를 겪었다 . 이후 아스트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에 돌입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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