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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니플루메이트 성분 제제 12개 품목 허가 취하
2024/04/03 11:01 뉴스핌
류마티스관절염 및 골관절염 치료에 쓰이는 탈니플루메이트 성분 제제 12개 품목이 허가 취하됐다. (사진=DB)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류마티스관절염 및 골관절염 치료에 쓰이는 탈니플루메이트 성분 제제 12개 품목이 허가 취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일자로 탈니플루메이트 성분 제제 12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구체적으로 비씨월드제약(200780) '탈리나정', 한올바이오파마(009420) '한올탈니플루메이트정', 구주제약 '탈리메드정', 한국파비스제약 '탈리드정', 성원애드콕제약 '탈리오정', 비보존제약 '텔리펜정' 등이 취하 목록에 포함됐다.

여기에 더해 한국프라임제약 '탈페인정', 영풍제약 '니후루겐정', 삼남제약 '탈리메핀정', 영일제약 '타루겐정', 대화제약(067080) '탈마정', 삼천당제약(000250) '타로스정' 등이 취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사유는 유효기간 만료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탈니플루메이트 성분 제제를 품목 갱신 대상에 포함한 후 제약사에 자료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해외 동일 제제 품목을 찾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해당 품목을 보유한 제약사들이 임상 재평가를 통해 의약품의 효능효과를 입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적응증 축소 등으로 인해 허가 취하를 선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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