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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 대주주 변경 후 대규모 자금조달 성공…"M&A 통한 사업다각화 나설 것"
2024/04/03 09:12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비엘(142760)이 대주주 변경 이후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하며 M&A를 통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비엘은 지난 달 29일 경색 된 자금조달 시장 상황에서도 150억원의 전환사채(CB) 발행에 성공했다. 오는 15일이 납입예정일 이었으나 이례적으로 납일 일정을 앞당겨 지난달 29일에 납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에쿼티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0억원의 소액공모에도 성공했다. 변경 된 최대주주인 '모아데이타'가 이달 15일 예정 된 100억원의 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하면 비엘 인수 후 한달 만에 250억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비엘 로고. [사진=비엘]

비엘 관계자는 "확보 된 운영자금으로 M&A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비엘의 핵심 사업과 관련 된 유망 신규 사업으로의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며 "대주주가 변경 된 비엘이 완전히 새로운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엘은 지난달 28일 코스닥 상장사인 '모아데이타'가 기존 최대주주인 박영철 회장 지분 6.95%를 153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으며, 지난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모아라이프플러스'로 변경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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