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더블유게임즈(192080)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캐주얼 게임 '빙고헤이븐(Bingo Haven)'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소프트런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빙고헤이븐'은 라일리와 고양이 왓슨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토리 중심의 빙고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유저들과 함께 빙고 게임을 즐기며 라일리와 함께 마을 재건을 목표로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귀엽고 친숙한 캐릭터와 간편한 UI/UX를 바탕으로 40대 이상 여성 해외 유저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앞서 '빙고헤이븐' 웹사이트를 통해 게임 정보와 스크린샷 등을 제공했으며, 정식 출시 후에도 업데이트와 이벤트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더블유게임즈]

더블유게임즈 측은 "올해 상반기 말까지 빙고헤이븐의 소프트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난해 글로벌 빙고 게임 시장 매출액이 약 8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번 런칭을 통해 유저 저변을 넓히고 캐주얼 게임 영역으로 장르를 확장해 종합 게임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