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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중국증시종합] 상하이종합지수 1.19 %↑,주간 0.18%↑
2020/08/14 17:02 뉴스핌

상하이종합지수 3360.10 (+39.37, +1.19%)
선전성분지수 13489.01(+197.69,+1.49%)
창업판지수 2668.71 (+46.07, +1.76%)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14일 중국 증시는 대규모 해외 자금 유입세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0.18%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 상승한 3360.10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49% 오른 13489.01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2668.71 포인트로 전날 대비 1.76% 상승했다.

이날 해외자금은 유입세를 보였다.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이날 증시에 들어온 북상자금(北上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약 66억 6600만 위안을 기록,최근 5주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외국인 투자 증가세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MSCI 중국주식 인덱스(MSCI China All Shares Indexes)에 9개 A주 종목을 신규 편입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14일 공개된 경제 지표는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중국의 산업생산 증가폭은 4.8%를 기록, 예상치를 밑돌았다. 7월 소매판매 규모도 동기 대비 1.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1.8%) 수치를 웃돌았지만,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섹터별로는 방산, 식음료, 보험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여행 및 전력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대형주로 구성된 지수는 오름세를 보였다. 상하이50지수(SSE50), 선전(CSI) 300지수는 각각 1.44 %,1.49% 상승했다. 또 상하이 및 선전 증시 거래액은 각각 3675억 위안,4823억 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3% 내린 (위안화 가치 절상) 6.9405 위안으로 고시했다.

14일 상하이지수 추이[그래픽=인베스팅닷컴]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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