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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214450) CI (사진=파마리서치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최근 매각설이 불거진 파마리서치가 매각 관련 절차 착수 여부를 부인했다.

23일 파마리서치는 한 매체가 '파마리서치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한데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전날 한 매체는 파마리서치가 다음 달 말까지 거래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각 측은 파마리서치 시가총액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약 2조~2조5000억원대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날 파마리서치 측은 현재 어떠한 매각 절차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 것. 아울러 사측은 특정 투자자와의 경영권 매각 관련 협상 또한 진행되는 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2014년 출시한 '리쥬란'이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미국, 중국, 일본 등 30여개 국가에 제품 등록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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