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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에서 14일 엔비티(236810)에 대해 '기회는 잡았고 성장만 남았다'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엔비티 리포트 주요내용
DS투자증권에서 엔비티(236810)에 대해 '24년 실적은 연결 매출액 1,329억원(+21% YoY), 영업이익 19억원(흑전 YoY, OPM 1.5%)으로 전망. 24년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은 +4.1% YoY 로 성장률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엔비티의 오퍼월은 광고주, 이용자, 플랫폼 모두가 선호하는 광고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 24년은 국내외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데 1) 국내 신규 플랫폼 제휴를 통한 월간 사용자 수 확대, 2) 기존 플랫 폼의 이용률 증가를 위한 광고 상품 개발 및 광고주 영업 강화, 3) 해외 서비스 확장을 통한 해외 매출 성장으로 차별화된 성장이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DS투자증권에서 '엔비티는 주요 고객인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위해 23년 북미,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 오퍼월을 오픈. 아직 서비스 초기단계로 광고주 모집과 광고 상품 입점, 사용자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이 필요하지만 북미는 콘텐츠 시장 규모와 광고 단가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아 기대. 국내에서는 23년 카카오에 이어 24년 국내 1위 배달앱을 신규 플랫폼으로 추가하며 성장이 기대. 엔비티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오퍼월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플랫폼의 수익화를 위한 필수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