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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의 ESG Way…소상공인에 2.7조 쾌척
2024/03/14 10:06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신한카드가 지난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2조70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하고, 친환경 금융을 비롯해 도서관 건립에 나서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14일 신한카드는 "회사의 대표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주요 상생 금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대상 통합 마케팅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의 가입 고객은 30만명이 넘는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표=신한카드] npinfo22@newspim.com

신한카드는 디지털 금융 약자 보호 차원으로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도 진행해 지난해까지 약 15만명이 금융경제교육을 받았다. 서비스와 상품 개발에도 친환경 금융을 고려해 녹색 금융에 313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녹색 금융에는 이동 수단 렌탈과 친환경 리모델링 대출 서비스 등을 말한다.

친환경 소재 카드 플레이트도 125만매를 발급하는 한편 실물 카드 없는 디지털 카드로 전환도 강화했다. 지난해 '아름인 도서관' 11개를 신규로 개관해 지금까지 총 545개의 도서관을 지었다. 아름인 도서관 건립은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산림청과 협업해 백두대간 생태계 보전을 위한 '멸종위기 생물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 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카드뿐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은 전체 그룹사 공통으로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 발굴 △미래성장동력 청년 지원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 △녹색 금융 확대와 같은 주요 ESG 전략을 추진해 실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해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 금융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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