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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위기" 셀리버리, 회계감사 또 다시 "의견 거절"
2024/03/26 12:39 뉴스핌
셀리버리(268600) CI (사진=셀리버리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상장폐지사유로 인해 주식매매거래가 중단된 셀리버리가 또 다시 회계감사에서 '의견 거절'을 받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리버리는 삼덕회계법인이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을 내렸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앞서 셀리버리는 지난해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 23일부터 주식거래가 중단되고 오는 4월까지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해야 했는데 2023년 재무제표 감사의견 마저 '의견거절'을 받게 된 것이다.

'성장성 특례 1호' 셀리버리는 한때 면역염증치료신약 iCP-NI 개발 기대감으로 주가가 10만원을 웃돌며 투자자들이 몰렸다. 하지만 등락을 거듭하며 6680원으로 주저앉은 채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셀리버리의 지난해 연결 기준 연 매출액은 188억6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9%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95억6700만원, 당기순손실은 340억3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규모는 줄었지만 여전히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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