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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감소'로 거래정지 임박한 레몬, 12%대 '하락'
2024/04/08 09:38 한국경제
주권매매 거래 정지가 결정된 레몬이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36분 레몬은 전 거래일 대비 243원(12.56%) 내린 1692원에 거래되 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7%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 다. 회사는 5일 장 마감 후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과 말소를 이유 로 오는 11일부터 신주권 변경 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된다고 공 시했다. 사유는 자본 감소다.

한편 레몬은 지난 2월 보통주 2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 를 결정하기도 했다. 회사는 감자 이유를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라고 설명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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