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클리노믹스, AI 기반 폐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 소식에 '상한가'
2022/11/22 13:21 한국경제
클리노믹스가 폐암 조기진단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2일 오후 1시20분 기준 클리노믹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80원(29.99%) 오른 94 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클리노믹스는 핏속 DNA를 분석해 폐암 여부를 98% 정확도로 확인하는 AI 액체 생검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결과를 지난 17일 국제학술지 '분자세 포검사'에 발표했다.
액체 생검은 핏속 암세포 DNA 조각을 찾아내 암 여부를 진단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폐암 환자와 정상인 혈장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정상 DNA와 암세포 D NA를 정확히 분류하는 AI를 도입했다.
그 결과 폐암 환자를 분류하는 정확도는 98%로 나타났으며, 진단이 어려운 1기 폐암 환자에게서도 민감도 83%, 특이도 97%를 보여 조기진단에도 활용할 수 있 을 정도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박종화 클리노믹스 대표는 "이번 액체 생검 기반 게놈 기술을 활용한 폐암 정밀진단은 큰 기술 발전"이라며 "진단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상용화 를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2일 오후 1시20분 기준 클리노믹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80원(29.99%) 오른 94 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클리노믹스는 핏속 DNA를 분석해 폐암 여부를 98% 정확도로 확인하는 AI 액체 생검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결과를 지난 17일 국제학술지 '분자세 포검사'에 발표했다.
액체 생검은 핏속 암세포 DNA 조각을 찾아내 암 여부를 진단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폐암 환자와 정상인 혈장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정상 DNA와 암세포 D NA를 정확히 분류하는 AI를 도입했다.
그 결과 폐암 환자를 분류하는 정확도는 98%로 나타났으며, 진단이 어려운 1기 폐암 환자에게서도 민감도 83%, 특이도 97%를 보여 조기진단에도 활용할 수 있 을 정도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박종화 클리노믹스 대표는 "이번 액체 생검 기반 게놈 기술을 활용한 폐암 정밀진단은 큰 기술 발전"이라며 "진단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상용화 를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주요주주 지분공시]김병철 대표이사, 클리노믹스의 지분율 0.4% 축소 라씨로
- [장중수급포착] 클리노믹스, 외국인 93,044주 대량 순매수... 주가 +15.03% 라씨로
- '클리노믹스' 10% 이상 상승,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라씨로
- [실적속보]클리노믹스, 작년 4Q 영업이익 적자폭 커짐... -54.7억원 → -164억원 (연결) 라씨로
- [잠정실적]클리노믹스, 작년 4Q 영업이익 적자폭 커짐... -54.7억원 → -164억원 (연결) 라씨로
- [장중수급포착] 클리노믹스, 외국인 41,789주 대량 순매수... 주가 +5.78% 라씨로
- [장중수급포착] 클리노믹스, 외국인 43,000주 대량 순매수... 주가 +4.45% 라씨로
- '클리노믹스' 10% 이상 상승,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라씨로
- [장중수급포착] 클리노믹스, 외국인 49,723주 대량 순매수... 주가 +8.30% 라씨로
- DXVX 지난해 매출 전년比 45.2%↑…R&D 투자에 수익성은 "악화"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