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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입푸드, 中 최대 명절 "춘절" 앞두고 성수기 진입
2023/01/16 13:18 뉴스핌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윙입푸드(900340)가 춘절(설날)을 앞둔 올해 1월초부터 제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극성수기를 맞이해 임직원이 연장근무를 하며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윙입푸드의 최근 3년래 1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2020년 1억6500만 위안, 2021년 2억900만 위안, 2022년 2억1700만 위안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14.7%를 기록했다. 이번 춘절은 지역간 코로나19 봉쇄가 완화된 가운데  보복소비가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에서 춘절은 국가가 지정한 법정공휴일은 7일간(1월 21일~27일까지)이지만 지역에 따라 더 길게 쉴 정도로 명절에 대한 마음가짐은 남다른 편이다.

특히, 광동성과 연해지역 소비자들은 먹거리를 오래 동안 보관 가능한 살라미 선물세트를 서로 주고 받고, 인사를 건네는 오랜 풍습이 있는 지역이어서 살라미의 소비가 대폭 늘어나는 지역이기도 하다.

회사 관계자는 "고급 이미지와 실용성을 강조한 선물세트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춘절은 코로나 봉쇄 완화에 따른 소비 심리가 크게 확대되는 만큼 인적 왕래가 대폭 확대되면서 제품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윙입푸드는 춘절 전 살라미 제품의 홍보를 위해 중국 전역의 시청권을 보유한 중앙 CCTV-17 프로그램<그릇위의 밥을 그 누가 알겠는가, 知中餐>에 참여하기도 했다.

[FHRH=윙입푸드]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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